ROAS가 높으면 광고성과는 좋은걸까?

CPM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라면

CTR은 사용중인 광고컨텐츠가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라면

ROAS는 광고성과가 얼마나 좋은지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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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S = Return On Ad Spend
• 광고비 대비 광고를 통한 매출액을 의미
• ROAS로 쓰고, 로아스라고 읽기
• ROAS = 광고매출액 / 광고비
• 광고비 100만원 사용해서 300만원을 벌었다면 ROAS 3.0 또는 300%

 

 

포인트1.

동종업계 평균ROAS를 파악하면 좋겠지만
본인의 손익분기점 ROAS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예전에 광고주 한분과 미팅을 했을때 광고주가 현재 ROAS가 동종업계와 비교해봤을때 높은지 낮은지를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으로 목표ROAS가 어떻게 되시는지 물어봤더니 높으면 좋은거 아니냐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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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본인의 비즈니스인데, 광고를 통해 최소한 ROAS를 어느정도를 받아야 손해가 아닌지도 파악하고 있지 않는거였죠. 그저 남들이 얼마나 받는지가 중요한거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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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ROAS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동일한 업계라 할지라도, 예산을 얼마나 쓰는지, 다른 플랫폼에서 광고를 얼마나 하는지, 제품군이 몇개인지, 픽셀에 데이터가 얼마나 있는지 등 변수들이 너무 많고, 변수들에 따라 광고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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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런 광고주가 얼마나 되겠어?

지난 몇년동안 메타어카운트매니저로 일하면서 느낀거지만, 생각보다 이런 광고주님들이 많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포인트2.

ROAS가 높다면 광고성과가 무조건 좋은걸까?

 

"ROAS 1,000% 상승했던 비결, 공개할께요" 라는 제목을 사용했다면

아마 지금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그런 부분에 클릭한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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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광고주가 있습니다.

광고주A는 100만원 써서 700만원을 벌어서 ROAS 700%

광고주B는 1000만원 써서 2000만원을 벌었다면 ROAS 200%

광고주A는 매출액 600만원상승이지만, 광고주B는 매출액 1,000만원 상승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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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자극적인 내용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내용을 공유드리는데 집중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스스로가 혼자서 광고를 하고, 특정상황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3.

리타게팅에서 ROAS가 잘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타게팅에 대해 따로 설명하는 글을 추후에 올릴 예정이라, 여기서는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리타게팅은 최소한 우리 브랜드/제품/서비스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에게 광고를 다시 보여주는 것이기에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 ROAS도 높은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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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4.

ROAS가 800%면 좋은걸까요?

 

정답은 우린 알수없습니다

ROAS에는 원가, 인건, 운영비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때문입니다. ROAS가 높다는 의미는 광고비 투입 대비 매출액이 높다는 의미이지, 순수익이 높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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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5

광고관리자의 ROAS와 웹사이트의 ROAS는 다릅니다

 

기여설정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고관여제품일수록 더 차이가 나는 특징도 있습니다. 광고관리자에서 기여설정을 짧게 설정할수록 구매로 인정맞는 경우도 줄어들기때문에 구매건수 차이는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관여제품일수록 구매를 하기전까지 비교적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기마련입니다. 그래서 광고관리자 ROAS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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