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광고를 통해서 온오프라인 방문자 수를 높이려면?

트래픽 광고란 무엇일까?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아마 다음, 구글, 또는 네이버에서 검색 후에 이 글을 클릭을 해서 보고 계실 겁니다. 또는 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쓴 글을 보다가 링크를 클릭해서 이 글을 보고 계실 겁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링크 클릭을 해서 내가 원하는 랜딩페이지로 가게끔 만드는 것이 트래픽 광고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트래픽광고는 타 페이스북 광고들에 비해서 링크 클릭률이 훨씬 높은 것이 특징이자 목적입니다.

트래픽광고설정하는 방법

1. 광고관리자에서 "+ 만들기" 녹색 버튼 클릭
2. 구매유형은 "경매", 캠페인 목표는 "트래픽" 선택 후 우측 하단에 "계속" 파란색 버튼 클릭
3. A/B 테스트는 스킵하고 캠페인예산최적화 설정해서 "최저비용" 입찰전략과 광고 예산 설정(캠페인단에서 예산을 설정하지 않고 넘어가면 광고 세트단에서 광고 예산 설정 가능함)
4. 광고 일정 설정(종료 날짜 옆 체크박스를 체크 후 종료날짜 설정 가능)
5. 새 타겟만들기에서 위치, 연령, 성별, 상세 타게팅 설정
6. 자동 노출 위치와 수동 노출 위치 중 하나를 선택 (수동 노출 위치의 경우 광고를 보여주길 원하는 곳에서만 체크표시)
7.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은 "링크 클릭"
8. 대표 계정에서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선택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도 인스타그램 쪽으로 광고는 보여줄 수 있습니다)
9. 단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슬라이드, 컬렉션 광고 형식들 중에 원하는 하나의 광고 형식을 선택
10. "미디어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선택 (단일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선택한 경우)
11. 기본 문구 작성 후 "웹사이트 URL 추가"라고 적힌 체크박스를 체크 후 제목, 설명, 웹사이트 URL 주소 기입
12. 행동 유도는 원하는 하나의 옵션을 선택 (ex 더 알아보기, 지금 쇼핑하기)
13. 우측 하단에 "동의하고 게시"라는 초록색 버튼을 클릭

꿀팁일까?!

트래픽 광고 설정 시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을 보면 4가지의 옵션들이 있습니다. 랜딩페이지 조회, 링크 클릭, 노출, 그리고 일일 고유 도달입니다. 보통 랜딩페이지 조회와 링크 클릭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링크 클릭과 랜딩페이지 조회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링크 클릭을 선택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링크클릭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내 광고를 보여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링크클릭을 해서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쪽으로 보내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링크클릭을 했지만 웹사이트로 접속하지 않거나 웹사이트로 접속하자마자 바로 나가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링크클릭의 결과로는 카운트됩니다. 왜냐하면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지 않고, 접속하자마자 나간 경우이긴 하지만 그들은 링크클릭을 하긴 했으니깐요. 하지만 이건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닙니다. 반면에 랜딩페이지 조회는 내가 설정한 랜딩페이지를 좀 더 오랫동안 조회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한 결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랜딩페이지 조회를 선택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 자사 웹사이트를 보유
• 자사 웹사이트에 페이스북 픽셀 설치 완료
• 설치 완료된 픽셀과 광고 관리자와 연동

위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다면 랜딩페이지 조회를 설정할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랜딩페이지 조회로 설정은 가능하고 광고도 문제없이 나가지만, 결과는 확인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3가지 조건에 부합한다면 랜딩페이지 조회로 광고게재최적화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픽셀이 설치되고 그 픽셀이 광고관리자와 연동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사웹사이트와 스마트스토어에서 동일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리고 2개의 트래픽광고(하나는 자사웹사이트, 하나는 스마트스토어로 링크를 설정)를 진행한다고 가정했을때 자사웹사이트로 링크를 설정한 경우에는 랜딩페이지조회로 세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스토어로 링크를 걸고서 트래픽광고를 진행할때는 링크클릭으로 설정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스마트스토어는 픽셀설치가 불가능하기때문에 랜딩페이지조회로 설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스마트 스토어도 픽셀이 설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구매전환을 위한 픽셀까지는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모바일 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트래픽 광고 설정 시 랜딩페이지를 앱으로 설정해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흔히들 앱트 래픽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물론 페이스북 광고에는 앱 설치 광고가 따로 있긴 합니다만, 앱트래픽광고로 진행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앱 설치 광고의 경우 CPM(1000번 노출당 비용) 단가가 트래픽 광고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앱트래픽광고를 진행해서 광고 예산을 절약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앱트래픽광고의 경우에는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은 링크 클릭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모바일앱도 없고, 자사 웹사이트도 없는 경우는? 예를 들어서 오프라인 매장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을 수 있죠. 이런 경우에는 다른 리드 생성 광고 또는 메시지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래픽 광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링크 대신에 sns 링크를 사용하는 겁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프로필 쪽으로 링크를 잡고서 트래픽 광고를 진행하는 겁니다. 또 하나는 오픈 카톡 채널을 랜딩페이지 링크로 설정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카카오톡 안 쓰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래서 오픈 카톡 채널 링크를 사용하는 겁니다. 광고를 본 사람들이 클릭하는 순간 지정된 오픈 카톡 채널로 이동을 하게 되고 거기서 사람들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픈 카톡 채널은 네이버 등 검색엔진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만드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겁니다. 트래픽 광고에서 링크 설정 시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전화번호입니다. 전화번호 입력 시 주의할 점은 번호를 정확하게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010-1234-5678나 02-1234-5678을 전화번호 링크로 사용할 경우에는 국가번호 선택 후에 1012345678 또는 212345678로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로 트래픽 링크로 잡고서 광고가 진행될 경우에는 모바일로만 광고가 나가게 되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