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들에게 페이스북광고를 보여주고 싶다면

페이스북 광고와 타겟의 관계

페이스북은 마케팅 목적에 따라 광고를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래서 광고를 하려는 마케팅 목적에 맞게 광고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광고에 맞게끔 타겟도 그룹화되어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가령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에 방문하게끔 하기 위해서는 "트래픽 광고"를 하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트래픽 광고에 기본적으로 책정되어있는 타겟들은 웹사이트 방문이라는 행동 패턴에 최적화되어있는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만 모아서 타겟들이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트래픽 광고를 하게 되면 타 광고들만 비교해서 클릭률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마케팅 목적은 크게 아래의 3가지로 나뉘어있습니다.

• 인지도
• 관심 유도
• 전환

그중에서 오늘은 인지도에 관련된 광고는 브랜드 인지도 광고(Brand awareness)와 도달 광고(Reach)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2가지 광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 광고란 무엇일까?

브랜드 인지도는 말 그대로 브랜드를 잘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 광고를 본 사람은 이틀 안에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보내는 설문조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었던 광고의 브랜드를 기억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 광고의 경우, 기본적으로 "광고 상기도 성과 증대"가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본래의 경우 "브랜드 성과 증대 연구"를 광고게재최적화기준으로 잡아야 더욱 정확한 결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페이스북에서 제시하는 요건에 충족이 되고, 페이스북에게 요청을 해서 진행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광고 상기도 성과 증대를 잡고서 진행하게 됩니다.

 

 

브랜드 인지도 광고 설정하는 방법

1. 광고 관리자에서 "+ 만들기" 녹색 버튼 클릭

2. 구매 유형은 "경매", 캠페인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 선택 후 우측 하단에 "계속" 파란색 버튼 클릭

3. A/B 테스트는 스킵하고 캠페인 예산 최적화 설정해서 "최저비용" 입찰전략과 광고 예산 설정(캠페인단에서 예산을 설정하지 않고 넘어가면 광고세트단에서 광고예산 설정 가능함)

4. 광고 일정 설정(종료 날짜 옆 체크박스를 체크 후 종료날짜 설정 가능)

5. 새 타겟만들기에서 위치, 연령, 성별, 상세 타게팅 설정

6. 자동 노출 위치와 수동 노출 위치 중 하나를 선택 (수동 노출 위치의 경우 광고를 보여주길 원하는 곳에서만 체크표시)

7.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은 "광고 상기도 성과 증대"

8. 대표 계정에서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선택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도 인스타그램 쪽으로 광고는 보여줄 수 있습니다)

9. 단일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슬라이드 둘 중에 원하는 하나의 광고 형식을 선택

10. "미디어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선택

11. 기본 문구 작성 후 "웹사이트 URL 추가"라고 적힌 체크박스를 체크 후 제목, 설명, 웹사이트 URL 주소 기입

12. 행동 유도는 원하는 하나의 옵션을 선택 (ex 더 알아보기, 지금 쇼핑하기)

13. 우측 하단에 "동의하고 게시"라는 초록색 버튼을 클릭

 

 

도달 광고란 무엇일까?

도달 광고의 목적은 광고의 도달수와 노출수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여기서 도달 수란 광고를 본 사람의 수, 노출수는 광고를 노출된 횟수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여러 번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도달 광고의 목적이다. 도달 광고는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해서 홍보하려는 경우에 많이 사용합니다. 즉 음식점, 미용실, 피부관리 등 오프라인 매장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거리를 잡고서 그 안에 거주하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게 됩니다. 도달 광고의 경우 "도달"과 "노출" 2가지의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 옵션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목적(내가 광고를 하려는 목적)에 따라서 하나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도달"을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으로 설정해서 진행합니다.

 

 

도달 광고 설정하는 방법

1. 광고 관리자에서 "+ 만들기" 녹색 버튼 클릭

2. 구매 유형은 "경매", 캠페인 목표는 "도달" 선택 후 우측 하단에 "계속" 파란색 버튼 클릭

3. A/B 테스트는 스킵하고 캠페인 예산 최적화 설정해서 "최저비용" 입찰전략과 광고 예산 설정(캠페인단에서 예산을 설정하지 않고 넘어가면 광고세트단에서 광고예산 설정 가능함)

4. 광고 일정 설정(종료 날짜 옆 체크박스를 체크 후 종료날짜 설정 가능)

5. 새 타겟만들기에서 위치, 연령, 성별, 상세 타게팅 설정

6. 자동 노출 위치와 수동 노출 위치 중 하나를 선택 (수동 노출 위치의 경우 광고를 보여주길 원하는 곳에서만 체크표시)

7. 원하는 광고 게재 최적화 기준을 선택

8. 대표 계정에서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선택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도 인스타그램 쪽으로 광고는 보여줄 수 있습니다)

9. 단일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슬라이드 둘 중에 원하는 하나의 광고 형식을 선택

10. "미디어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선택

11. 기본 문구 작성 후 "웹사이트 URL 추가"라고 적힌 체크박스를 체크 후 제목, 설명, 웹사이트 URL 주소 기입

12. 행동 유도는 원하는 하나의 옵션을 선택 (ex 더 알아보기, 지금 쇼핑하기)

12-1. 행동 유도 옵션 "찾아가는 길 보기" 선택하게 되면 매장의 주소 설정 가능, "지금 전화" 선택하게 되면 연락처 설정을 해서 전화연결이 가능(국가번호와 지역번호를 포함한 번호 기재 ex 820212345678, 821012345678

13. 우측 하단에 "동의하고 게시"라는 초록색 버튼을 클릭

 

 

꿀팁일까?!

브랜드 인지도 광고와 도달 광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목적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브랜드 인지도는 브랜드를 잘 기억할 것 같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고 도달 광고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내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광고를 보게 될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다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목표가 각각 나눠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시작하기 전에 본인이 또는 회사가 원하는 비즈니스 목표=마케팅 목표=광고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목표에 맞게 광고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도달 광고 또는 브랜드 인지도 광고 중 하나만 진행하지 않고, 이 광고들을 진행할 경우에는 다른 광고들만 같이 병행해서 진행하는 경우에 효율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자사몰(웹사이트)에서 의류를 판매 중인데, 이번에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여름 신상품들을 홍보하고 싶다면, 전환 광고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도달 광고를 같이 진행하는 겁니다. 도달 광고만 따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이런 식으로 타 광고와 같이 병행했을 경우에 효율이 좋아지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제목에 쓴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싶을 경우에는 브랜드 인지도 광고나 도달 광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페이스북 광고들 중에서 CPM단가가 저렴한 광고들입니다. CPM이란 천 번 노출되는데 드는 비용입니다. 이 비용이 저렴하다는 말은 같은 예산을 쓰더라도 이 광고들을 쓰게 되면 타 광고들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과 노출이 되게 됩니다.